전문가 칼럼

잠실엘스 리센츠 급매는 소리없이 팔린다

김기영이사 2010. 9.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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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엘스 리센츠 급매는 소리없이 팔린다

추석 연휴에 예상치도 않았던 풍우에 많은 분들이 재산상의 피해를 보았고 연휴가 끝나고 날씨 또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날씨가 추워 지면 심리적으로  집을 구하는 분들이 마음이 조급해지는 법인데  전세금은 9월 들어서 109㎡(33평형)이 2천만원정도 오른 4억2천만원 선으로 접수, 계약이 되고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도 이제는 서로가 분쟁 없이 거의가 자연스레 재계약의 협의를 종결짓고, 간혹 2년전 입주시 확장공사 문제(인테리어 업자의 도주와 지연공사로 인하여 입주일자 지연등)로 인한 다소간의 마찰등 좋지않은 기억으로 협의가 잘 안되는 경우 제외 하고는 재임대 계약이 잘 이루어 지고 있다.
집주인은 추석 이후의 집값 변동에 기대를 걸면서도 전셋값도 계속 강세여서 매매와 임대중 선택을 망설이고 있다. 그동안 나름의 이유있는 초급매는 대부분 팔렸다. 입주 2년차에 전세 만기와 비과세 요건인 거주2년을 채운 매도 물량이 나올 즈음이라  매물이 좀더 나올 수 있으며  그시점이 잘 맞는 편이라  지금도 기회는 많다.


 

이미  8억후반대의 초 급매물은 거의 팔리고 이제는 그야말로 109 ㎡(33평형)의 경우 로얄 동 층의 9억대 중반 이상 물건만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에 그토록 아파트 매수를 권유 했던 손님중에 그나마 계약한 집은 초급매를 거머줬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 예측을 믿고 매수를 늦추고 기다리고 있는 매수 예정자는  지금 이라도 저가 매물 위주로  매수를 시도 해야할 것 같다.  현장에서 보기에 잠실이라면 지금의 가격에 매수 하더라도 고점 대비 1억이상 저렴 하기 때문이고  매도자 역시 특별히 꼭 처분 해야할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전세 가격이 40%를 육박하는 상황에서 싸게 팔 필요를 못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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