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의 53억 타워팰리스, 경매서 예상대로…

 

`영구`의 53억 타워팰리스, 경매서 예상대로…

 

경매에 나온 심형래 소유의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유찰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심형래 소유의 타워팰리스는 감정평가액 53억원에 경매를 시작됐으나 입찰자가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오는 4월 25일 예정된 경매에서 약 10억원 정도를 낮춘 42억 4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하게 된다.

타워팰리스는 심형래와 아내 김모씨가 2002년 공동 소유로 사들였으며, 현재 시세는 45억원대로 감정평가액 보다 7~8억원 낮다.

한편 영구아트무비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8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심형래는 직원들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체불하다 자택과 회사 본사 건물이 압류됐다.

이에 지난해 9월 심형래와 김모씨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담보로 제공한 이모씨 소유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대해 중앙지방법원이 경매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영구아트 본사는 40억원의 단독 응찰로 건축사업가 이모씨가 37억 1646만원에 낙찰받았으며, 개인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2011타경27555

서울중앙지방법원 본원   매각기일 : 2012.03.21(水) (10:00)   경매 10계(전화:02-530-2714)

소 재 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씨동 40층 4004호
물건종별	아파트	감 정 가	5,300,000,000원	기일입찰 [ 입찰진행내용 ] 입찰 34일전 구분 입찰기일 최저매각가격 결과 1차 2012-02-15 5,300,000,000원 유찰 2차 2012-03-21 4,240,000,000원
대 지 권	36.1㎡(10.92평)	최 저 가	(80%) 4,240,000,000원
건물면적	244.66㎡(74.01평)	보 증 금	(10%) 424,000,000원
매각물건	토지·건물 일괄매각	소 유 자	김주희 외 1명
사건접수	2011-09-23	채 무 자	심형래
사 건 명	임의경매	채 권 자	하나은행양수인 모아마스제오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

매각물건현황

( 감정원 : 삼일감정평가 / 가격시점 : 2011.10.05 / 보존등기일 : 2002.11.15 )

목록	구분	사용승인	면적	이용상태	감정가격	기타
건물	59층중 40층	02.10.23	244.66㎡ (74.01평)	방4, 거실, 가족실, 주방, 욕실겸화장실3, 다용도실, 메이드룸, 드레스룸,	3,021,000,000원	* 열병합발전지역난방
토지	대지권	33696.1㎡ 중 36.1㎡			2,279,000,000원
현황 위치	*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주택지대로서, 주위환경 은 보통 * 차량의 출입은 용이하며, 인근에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대중교통이용편의도는 보통임 * 등고평탄한 부정형 토지로서 북서측(노폭 약 20미터 내외), 남서측(노폭 약 18미터 내외) 및 북동측(노폭 약 15미터 내외)로 각각 접하고 있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jpg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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