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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순수토지(나대지)와 전체 주택매매 거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부동산 거래통계 체계를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토지 거래 때 나대지와 건축물 부속토지거래가 모두 포함돼 나대지에 대한 거래 현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나대지만을 별도 분리한 통계를 생산·공표, 개발 여력이 있는 나대지 거래 동향도 손쉽게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아파트 거래에 대해서만 작성해온 지역·면적·매입자 거주지·거래주체별 거래 현황을 단독 연립주택 등 전체 주택으로 확대한다. 또 거래 유형 중 판결·교환·증여·분양권 전매 등 특수거래를 제외한 매매거래의 세부 통계를 별도로 생산·관리해 주택경기 상황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기로 했다.
국토부는 과거 거래 추이와의 연계성과 비교 분석을 쉽게 하기 위해 과거 자료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통계는 이미 구축했고 2006∼2008년 통계는 오는 5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부동산 거래통계 개선으로 부동산 시장동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통계 이용자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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