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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승에 외신 기자도 뜨거운 반응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찍었다″

김기영이사 2013. 7. 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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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승에 외신 기자도 뜨거운 반응 /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류현진 7승 소식에 대한 외신 반응이 뜨겁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와 외신 기자들도 류현진의 호투를 극찬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201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2이닝 동안 2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사실 이날 류현진의 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 내야 안타와 볼넷 2개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천적 헌터 펜스의 유격수 땅볼로 1점만 내줬고, 후속 브랜든 벨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대해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1회 류현진이 스스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면서도 "올 시즌 상대팀은 만루에서 류현진에게 10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저스가 펜스의 땅볼을 병살타로 만들지 못해 실점했다"고 지적했다.

거닉 기자는 이어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찍은 류현진이 5경기 연속 무승을 끝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는 "류현진이 자이언츠를 압도했다"면서 "6⅔이닝 동안 3탈삼진 4피안타 3볼넷 2실점했다"고 전했다. 이어 "1회 1점을 낸 이후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류현진과 다저스 투수들에게 죽은 듯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7승 정말 멋지다", "류현진 진짜 대단하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보여주길. 류현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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