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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추락했다. 반면 전세는 여전히 강세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1%하락했다. 다만, 재건축 아파트시장이 9주만에 오름세로 돌아서 0.11% 상승했다. 재건축은 송파구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

그래픽 = 강기영 디자이너　#강남 부자 A씨(40대후반·남)는 2009년에 시중은행으로부터 30년 된 2층 건물을 약100억원에 사들였다. 당시 시세보다 높은 가격이었지만 조건이 좋았다.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10년간 임대가 보장됐는데 보증금을 받지 않는 대신 매각액의 4..

"불황에 누가 나설까?".. 강남 마지막 땅 개발 '시큰둥' 최근 삼부토건이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 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개발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헌인마을 일대.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누가 매각을 하든 ..

거래절벽 현실화로 후속대책 요구 '봇물' 2000년 이후 연례행사처럼 8월 대책 나와 부동산시장에 '8월 대책' 기대감이 꿈틀거리고 있다. 취득세 감면 종료로 거래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신속한 후속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앞서 국토교통부는 시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한 후..

강남보금자리지구로 본 보금자리주택사업 '명암'] 　4대강 살리기와 함께 이명박(MB)정부의 핵심 국책사업인 보금자리주택사업. 2008년 당시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주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임대와 분양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반값'에 공급한..

(부동산써브 제공) News1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7월 셋째 주(14일~20일) 부동산 시장의 관심사는 "전세값이 어디까지 치솟느냐"다. 지난달 말 취득세 감면 혜택이 끝난 이후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강세를 보이던 전세 시장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난의 진..

“돈 싸게 빌려주고 세금 깎아준다고 해서 내 집 장만했어요.” 서울 구로구 고척동 K아파트에 전세를 살던 동갑내기 부부 김용우·박정아(33)씨는 최근 바로 옆 W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4년 간의 신혼생활 동안 벌써 3번째 이사. 그러나 이번엔 감회가 남달랐다. 전세살이에서 벗어나 내 ..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좌측에 명동 밀레오레 건물이 서 있고 바로 옆 건물로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이 눈에 들어온다. 1층 면적만 170㎡ 크기의 대형 매장엔 800여 품목의 화장품이 나열돼 있고,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가격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 국..

9억 넘는 아파트 취득세 다시 4%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 대출 요건 완화 하반기부터 부동산 관련 제도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논란이 일고 있는 취득세율의 변화다. 이달부터 주택을 사고 팔 때 취득세 감면 혜택이 대부분 없어진다. 실거래가 9억원 이하 1주택에 ..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당정청 실무 협의를 열어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4시 반부터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지속되는 경기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