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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래미안ㆍ힐스테이트 청약 대박

김기영이사 2013. 6. 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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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래미안ㆍ힐스테이트 청약 대박

평균 27대 1, 11대 1로 1순위 마감

위례신도시에서 청약 대박이 터졌다. 26일 청약을 받은 래미안 위례신도시와 위례 힐스테이트가 모두 평균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짓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청약접수 결과 368가구 모집에 1만110명이 몰려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테라스하우스(99∼124㎡, 이하 전용면적)는 24가구 모집에 3082명이 청약해 12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5가구를 모집하는 펜트하우스(131∼134㎡)는 484명이 몰려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일반공급 580가구 모집에 6399명이 접수해 평균 11대 1을 기록했다. 99㎡ A타입의 경우 61가구 모집에 2179명이 접수, 3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99㎡ B타입은 62가구 모집에 999명이 신청해 16대 1을 기록했다.

브랜드ㆍ다양한 평면 등 인기 요인

두 단지 모두 내로라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강남권 신도시'라는 입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타입을 제시한 것도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현대건설은 45가지 평면을, 삼성물산은 테라스 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18가지 평면을 내놨다.

100% 청약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이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층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판교 알파리움에 이어 위례에서도 청약 대박이 터지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 단지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3일이다. 9~11일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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